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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갓집 사람들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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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7:53 조회 1,376회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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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입사후 이십일쯤 되었을 때,  대ㅇ공업사 관리부장의 전화를 받았다.

[이봐! 용구!  숙자씨처럼 참하고 똑똑한 아가씨 추천해주어 고마우이..]

[선배님! 빈말이라도 고맙습니다, 잘 지도해 주세요.. ..하하하..제가 보답할께요..]

[빈말이 아니야 이사람아! 아 글세, 재무제표에 잘못 표기된 선급자재를 ㅊ아내어 

내목을 살려주었어..허허허...그뿐인줄 알어? 숫자감각이 얼마나 뛰어난지 모두들 

혀를 두른다니까?]

[그럼, 선배님이 한잔 사야하는거 아닙니까? 하하하...농담입니다..하하..]

[그리구 얼마나 야무진지? 총각들이 추근대어도 한마디로 "우리애인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태권도 5단이예요." 하며 그냥 받아 넘기질 않나,  임마!  그런 참하고 이쁜 

애인을 갖고 있으면서 시치미를 때! 고연놈!]  

[아이구 선배님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한 번만 봐 주세요..네.네..하하..]

나는 전화를 받고 마음이 흡족 했다.

숙자는 금요일 저녁에는 어김없이 내 하숙방으로 ㅊ아와 청소며, 빨래며, 밤에는 이블

속에서 그짓을 했다. 허지만 절대로 넘어서 안될선은 꼭 지켰다.

 

몇일후, 숙자가 전확를 했다.

[용구씨! 저 오늘 월급 받았어요...글세, 이것저것 공제하고 47만원에 추석 보너스는 

받을 자격이 없는데 특별히 10만원을 주어 57만원이나 받았어요...너무 기뻐요...]

[그래, 축하해..., 첫월급 타면, 부모님한테 선물 하는거 알지?]

[네, 이번 토요일에 갈거예요...그런데, 용구씨!  오늘 시간 있는거죠?]

[시간은 있는데 왜? ]  

[제가 조그만 선물 하나 샀구요... 저녁 사드리고 싶어요?]

[우와 ! 신나는 이야긴데, 만사 제쳐놓고 만나야지..., 그럼!]

 

그날저녁 

저녁식사후에도 호프집에서 맥주를 마시며 축하해 주었다.

[용구씨! 여기 있어요...] 하며 하얀 봉투를 나에게 내밀었다.

[이게 뭔데...?] 얼굴을 쳐다보자,

[월급받은 돈이예요... 그동안 빗진거 조금이나마...]

[뭐야!  나를 그정도로 생각했어?] 

나는 화를 벌컥내며 봉투를 뺏아 앞으로 휙 던져 버렸다.

[용구우씨이...그게 아니구요....너무 빗진게 많아서...이레야 되는걸로...]

얼굴이 파랗게 질린체 떨리는 목소리로 다듬거렸다. 내가 너무 심했다는 생각이 들어,

[숙자야! 너와난 한이블속에서 잠자리도 같이하는 사이가 아니니? 그런데, 이렇게 구별

하면 우린 애인도 아니지? 그러니 이돈은 부모님께 효도해 드려... 알겠니?] 

[고맙습니다, 용구씨!  저도 그러구 싶었지만 내 욕심만 부리는 것...]

[이담에 여유있을때 갚으면 받을테니 알았지?] 

어께를 토닥거리며 웃어주자 따라서 미소를 지었다. 

숙자를 데리고 하숙집으로 돌아오며 감회에 젖을수 있었다.

"숙자가 선물한 넥타이 하나의 뜻을 새기며..." 

댓글목록

원상효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원상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동안 꽁떡 어플이랑 채팅사이트 여러개 쓰면서..
나름 어디가 꽁떡하기 좋았는지 정리해 볼겸 끄적거려봄.
 
 
1. 달*한**
 
실시간 다수 매칭이라서 경쟁 타야함 막판에 긴장감 오짐
처음이 어렵고 살아남으면 이후로는 수월함
요즘은 심사가 까다로워져서 새로운 남여 유입이 없어보임
 

2. ㄷ단*
 
한창 랜덤채팅 인기탈때 흥했던 곳으로 홈런후기도 많았고
나같은 평민들도 이곳에서 꿀 많이 빨았음 최근에 다시 깔아봤는데
사람도 없고 조건글로 넘쳐난다. 쪽지 보내고 기다리다 보면 간혹
월척이 뜨기는 하는데 여유 시간 많을때 해야함 강태공들이
많으니 월척 톡아이디 받으면 곧바로 다른쪽으로 이어가야함
 

3. 슈**ㅌ
 
여긴 작년에 핫 했음 이메일로만 가입하고 먼저 접속한 사람을
밀어주는 매칭 방식이라서 일반 랜덤 방식이랑 확실히 틀려 가끔
재미 보는데 기다리기 짜증나면 기본 택시비 정도로 만날 수 있음
 

4. 짝*
 
최근에 누가 기혼녀 만난 후기썰 올려 유명세 탄 곳으로
짧은 거리순으로 먼저 매칭돼서 경쟁타며 시간뺏길 염려가 적음
요즘 유행하는 채팅이고 만나서 꽁떡하기까지는 여기가 가장 쉽다
조건거는 일부 생계형 여성들 차단하고 대충 쪽지만 몇개 날려도
바로바로 답장옴 의외로 오전에도 많고 여자들도 찾기 귀찮으면
가까운 거리순으로 살펴보기 때문에 기다리면 쪽지도 먼저 온다
 
(좌표: https://bit.ly/45PHgcL (PC 가능))


지금 대학생들 공강 많아서 사람도 많고 나는 4번 같은 경우가
귀찮게 설치 안해서 좋고 목적이 확실한 애들로 걸러져 있어서 쉽다
간혹 근거리에 30대 후반이 보이기는 하는데 지금은 들어가서 근거리
접속자만 봐도 20대 여자가 더 많다는걸 확실히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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