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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병휴가나왔는데 엄마가 대성통곡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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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7:58 조회 1,188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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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발목인대 다 침군대에서 수술하면 병신되기에

철원에서 광안리센텀병원까지9박10일 병가받고 수술받으러 감

병가 14박15일 달라니까 절대 안된다 함
상처도 안아물었는데
7월 한여름 발 한쪽 통깁스한발로목발 짚고 부산에서 철원까지감
부대에서 외진갔더니신경쪽 감각이 무디다고수술한 병원 검진 받고 오라 함 

군의관 소견서들고 부대에 4박5일로 끊어달라니까씨발 2박3일 끊어줌...
또 목발짚고 부산까지 감
첫날 저녁에 도착해서 자고다음날 진료받고다음날 복귀 아침에 또 목발짚고 대문 나가려는데
엄마가 미친듯이 움 ㅜㅜ
목발짚고 철원까지 또 어떻게 가냐면서ㅜ나도 같이 움...
지금.생각해도 연예인들 병가 몇달씩 받는거보면 참 씁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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