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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수맞고 NTR충 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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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9:50 조회 95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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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년도 이야기다 
 난 음대생이었다 당시 내 소개를 하면 모든게 평범했다 외모도 성격도 재력도 .. 친화력도 그다지 없었다그냥 조온나게 흔하다고 하면 된다  모태솔로는 아니었고 몇명 사귀었긴했었다
다만 학교는 좋은학교를 다니고 있었기에 오브리가서새로운 사람을 소개받게 되면 좋은 학교 다니는게 타인에게는 호감 플러스 요인이 되더라
음대생 특성상 알바를 오케스트라로 많이 하게되는데 (오브리라고 부른다)이때 다른 학교 학생들이랑도 안면을 트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학교버프 플러스 남의 말을 잘 들어주는 성격때문에 (사실은 딱히 할말이 없어서 듣는거지만)형들이나 동생들이 나를 좋아했었다  그노무 고민상담 ㅅㅂ반대로 여자에게는 인기가 없었다..  내가 말만하면 분위기 ㅈ망되더라구 

암튼 오브리하다가 친해지게된 딴학교 나보다 2살 더 많은 형이 있었는데 이형이 굉장히 인싸였다 술도 잘먹고 아는 여자도 많고 또 입도 잘 털었다결정적으로 머리속에 오로지 섹스밖에 없는 사람이었다 어떻게 새로운 여자를 따먹을까이생각밖에 없는 분이셨다 주말에는 홍대 길거리에 서서 저녁부터 새벽까지 성공할때까지 헌팅하는그런 부류의 인간이었다 ㅋ 계속 하면 하나는 걸린다나 뭐라나
어쨌든 만나서 놀면 재미는 있었다 20대 남자들이 하는말이 뭐그거밖에 더있냐암튼 이형을 세수형이라고 할게 
하루는 신촌 피씨방에서 세수형이랑 놀고 있었다 와우하고있었는데 내 캐릭 와이번 태워놓고 담배피면서 세수형 화면을 봤다
그당시 페북이었나 암튼 SNS였는데 어떤 여자애껄 보고 있더라고수영복 사진이었는데 장소는 괌이었나? 쨌든 단발머리에 딱봐도 청순하고 귀엽게 생긴 여자애였다 몸매도 좋아보이더라고 ㅋㅋ 왜 남자들은 첨보는여자 사진만 봐도 딱 꽂힐때 있잖아 그치?  또 내가 단발충이었거든내 몸을 형쪽으로 돌려서 같이 볼라고 하는데형이 나를 보더니 씩 웃더라 "야  뭘봐 ㅋㅋ" 그러면서 괜히 내가 못보게 인터넷창을 내리더라고  "아 왜요 형 보여줘요 ㅋㅋ " "얘는 안돼 ㅋ 꺼져 ㅋㅋ"
옥신각신 남자들 괜히 유치하게 장난치다가 결국 보여주더라고 짐 생각하면 웃기다 ㅎ
나는 여자볼때 피부를 젤 먼저 보거든 하얗고 뽀얀 피부면 못생겨도 끌리는데 걔가 피부가 존나 하얗더라고 얼굴도 귀염상이고 
얘랑 세수형이랑은 엄엄끼리 친구고 초딩때부터 같은 음악학원 다녀서 알던 사이인데 이번에 세수형네 과에 신입생으로 들어와서 요즘 다시 연락하고 지낸단다 형 말로는 성격도 활발하고 착하대
내가 옆에 앉아서 모니터보면서 하악거리니까 세수형이  쪼개면서 "소개팅 시켜줄까? ㅋ" 이러더라고 근데 나는 여자랑 말하는걸 부담스러워해서 소개팅은 잼병이거든 그냥 폭망이야.."형 나 소개팅하면 개망하는데  알잖아요 형 ㅜㅜ "
예전에도 소개팅했었는데 강남역 카페에 앉아서 둘이 마주보고 말도없이 있었다어색해서 뒤지는줄알았다고 설명하니까 세수형이 존나 웃더라고 재밌다고넌 남자랑 있음 말 잘하는데 왜 여자만 끼면 버로우하냐고 웃더라
"그럼 얘한테 친구 데리고 나오라고 해서 이대이로 놀자고 해보자 ㅋ""오 형 존나 똑똑하세요 진짜 대박 사랑합니다 형""ㅈ까 새꺄 ㅋㅋ 그대신 같이오는 친구 병신이면 너가 술값 다내라 "
형이 바로 여자애한테 전화를 했다 여자애는 앞으로 지은이라고 할게전화하믄서 자연스럽게 오늘 뭐하냐 맥주나 한잔 하자, 나는 후배랑 있는데진짜 괜찮은애라고 하면서 자연스럽게 나 띄워주더라 할거없음 한잔하자 나와라 하더라 
근데 지은이가 지금 학교앞에서 동기 여자 셋이서 술마시고 있댘ㅋㅋ  ㅋ 그 친구들이 옆에서 통화 듣더니 전화기에 선배님 저희 누구에요 남자 한명 더 데려와서 쪽수 맞춰주세요 선배님 선배님 ㅋㅋㅋ애교작력했다
세수형 존나 ㅍㅂㄱ 얼굴 빨개지더라 나중에 들었는데 그중 한명이어떻게 먹을까 존나 고민하던 애였대 전화로 "어 그래~ 오빠가 잘생긴후배로 한명 더 데려갈게 어디? 아 알겠어그럼 너네끼리 놀고있어 금방 갈게ㅎㅎㅎ "
이렇게 말하더니 학교에 있을법한 남자들한테 죄다 전화했다 ㅋㅋ 진짜 조온나 다급해보였음세수형 두뇌풀가동했다 세상 그렇게 진지해보이는모습 첨봤음ㅋㅋ그러다가 결국 한명 나보다도 어린 남자애가 왔는데
첫인상은 뭔가 눈에 초점이 없는 느낌? 덩치는 큰데 예의는 바르더라고뭔가 똘끼있어 보였다 자기가 형님들 오늘 사용하시라고  좋은콘돔 챙겨왔다고 말하는데 웃겼닼ㅋ이새끼때매 나중에 ㅈ될줄은 그땐 생각도 못했지 
암튼 우리 셋은 택시를 타고 여자애들이 있다는 곧으로 바로 달렸고 금방 도착했다룸식 술집이어서 들어가기전에 장실에서 외모치장 ㅋㅋ 하고 들어갔다
근데 왠지모르게 떨리더라 이게 머라고
룸에 들어가니 여자애들 셋 있었고 가운데에 지은이가 앉아있었는데 진짜 너무 내 스타일이었다
단발에 눈 동그랗고 피부가 존나 하얘 ...잡티하나없고 ㅋ 과일상 제대로였다 
키는 160정도 마른 체형은 아니고 슴가도 있어보였다 연예인으로 치면 박ㅇ영 같은 스탈 나 보더니 반갑다고 활짝 웃더라 거기서 두번째로 뿅갔다
그때부터 시작이었다




야 근데 글쓰는게 생각보다 존ㄴ ㅏ어렵네 본격적 내용은  시작도 안했는데 힘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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