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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10:06 조회 1,345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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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입까진 모르던 커플.

야설을 같이 읽다 피치못할 깨달음을 얻은 우리는 첫 빠굴을 시도하게 됨.


애무를 몰랐고,

여자애 다리 사이에 몸을 끼어 넣긴해도

인체 구조에 무지했던 우리는 무릎을 접을 생각을 못함.

섹스 체위 자체를 모르던 그 시절.

단지 보지 구멍에 자지를 넣는다만 학습한 상태.


어쨌든 둘다 다리를 쫙 벌려 서로의 하반신을 포개다가

꼬추와 짬지의 높낮이가 딱 맞아 마주치게 됨.

그녀는 두 다리를 벌려 누워있고 그 사이에 난 두 다리를 벌리고 뻗어 앉아 있는 자세.

전혀 젖지 않았어도 삽입엔 문제가 없었음.

첫삽입은 어땠냐면,

단단해진 꼬추에 찰싹 달라 붙어 떨어지지 않는 살을 파헤치는 느낌이었음.

허리를 1분 정도 흔들었더니 빡빡했던거시 부드러워졌음.

좀 더 대가리가 커진 이후에나 잘 젖는 여자애였음을 알아챔.


꼬추에 쾌감은 그리 좋진 않았음.

나중에 나이를 먹어 해보니 엄청 좋았던건 여담.

첫 빠굴치던 시기엔 성감대가 발달하지 않았던 것 같음.

참고로 첫 자위를 야설 읽다가 처음으로 시작했는데 이 땐 요상하게도 스스로가 자랑스러웠음. 꼬맹이 시절 어른이 되고팠던 바람이 쪼매 이루어진 셈이어서 그랬던가 봄.

빠굴 치기 전엔 여자애와 발가벗고 껴 안은 상태에서 꼬추를 보지 언덕에 비벼대는 몸짓만으로도 쾌감을 느끼다 사정을 하지 않는 사정을 했을 뿐이지, 딸 치다 정액 분출은 처음이었음. 한번은 맘껏 비비고나니 꼬추 끝에 정액 방울이 맺혀있어 여자애랑 나는 이게 뭐야하며 신기해했던건 덤.


남여칠세부동석이라, 결국엔 난 오빠 아파 아파 소리를 들으며 엉덩이를 흔들었음. 여자애가 고통을 느끼던 말던 일말의 신경도 쓰지 않고 오로지 꼬추가 보지 안을 왔다 갔다하는 장면에 눈알이 박혔었음.

그러다 나도 모르게 갑자기 사정.

정말 아무 것도 모르는 시절이라 안에 쌈.


그리고 몰아치는 현자타임.

꼬추를 꺼내 보니 보짓물에 범벅이길래

이대론 팬티 입기 찝찝할까봐 바로 화장실 세면대에 꼬추를 올려 놓고 씻었음.

이 때도 발기가 풀리지 않았음. 꼬추가 보지 안에 있었고 흔들어대느라 몰랐는데 내 꼬추는 발기를 넘어서 풀발기로 더 커져있었음.

그러면 뭐하나, 이미 성적 흥분은 싸그리 흘려 내려져 아무렇지도 않았던걸.


방에 돌아오니 여자앤 여전히 발가 벗은 채 누워있었음.

분명 큰 충격이었을텐데 그녈 위로할 생각은 1도 못함.

현자타임에 휩싸인 난 그녀의 존재가 귀찮았음.

이땐 너무 어렸음. 인정함.

빨리 옷 입으란 의도로 왜 가만히 있냐 다그치니

밑에가 아파서...

라고 대답함.


이 후론 우린 일주일에 다섯번 정돈 함.

현자타임이 유독 심했던 난 연속으로 할 생각은 꿈도 못 꿈.


이 때 당시 난 중1, 그녀는 초5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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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그 전과 별 다르지 않았다.


우리 집과 여자애의 집은 맞벌이라 빠굴 뜨기에 최적의 조건이였다. 벗고 넣고 싸기까지 십분도 걸리지 않았으며 침대 시트 위에 보짓물과 정액이 섞여 두어방울 떨어져 마를 뿐, 성기에 털도 자라지 않아 털이 빠져 방안에 뒹굴 일도, 누구에게 걸릴 일도 없었다.

가끔 그녀의 침대에서 하자고 하면 오빠 침대에 뭍을까봐 그러는거지 라며 핀잔을 맞았다.


여전히 난 너무나 어리고 무지했다.

그녀의 다리 사이에 두 다리를 벌려 쭉 피고 앉아 엉덩이를 흔들다 찍 싸고 나면 화장실로 가 꼬추를 씻고 옷을 챙겨 입었다. 그리곤 우리 집으로 돌아오거나 주위에 널려진 만화책을 집고 그녈 외면했다. 내가 침대에서 내려오면 그녀는 팬티를 주워 입었다.

여자애가 자고 있을 때면 바지와 팬티를 벗겨 넣었다. 질 안에 정액을 잔뜩 머금은 그녀는 침대 한켠에 널려있던 팬티를 주워 입고 다시 잠에 빠졌다.

콘돔이란 미지의 물건이었다.


나만의 이기적인 섹스가 반복되는 반면 그녀와의 결합은 내 인생 일대 대망의 순간이었다.

그만큼 망설임과 두근거림에 온몸이 엉키곤 그녀 앞에 빠굴 뜨잔 말을 되삼키며 멍허니 서있던 상황이 자주 연출되었다. 몇번은 2, 300원을 줄테니 섹스하자고 했다. 다행히도 그녀는 단 한번도 거절하지 않았으며 나와의 섹스 장면을 그림으로 그려 보여줄 땐 나는 뛸 듯이 기뻤고 흥분했다.

그러나 막상 그녀의 젖지 않은 속살을 파헤치는 느낌은 대단하지 않았다. 이와 무관하게 그녀의 질은 금세 애액을 내뱉으며 빠굴 뜨기에 원할했다.


야설이란 학습물은 뒤치기와 여성상위를 가르쳤다. 새로 습득한 지식에 딸려온 흥분감은 실전으로 이어졌다. 곧 그녀에게 엎드린 자세를 명령했고 경험치 못한 체위의 기대감에 꼬추는 단단해졌다. 주섬주섬 뒤치기 자세를 취한 그녀의 달덩이 같은 엉덩이 밑에 훤히 들어낸 빗금과 똥꾸녘의 광경을 굳이 머리 숙여 감상하지 않았다. 단지 쑤시고 싸면 그만이었다.


그녀는 나보다 2살 어리나 키는 나만했다. 몸집 또한 또래보다 훨씬 컸다. 이 때문인지 난 현재까지도 키 큰 여성을 선호한다. 뒤치기 자세를 취한 그녀는 갓 성인 여성의 몸집만큼 엉덩이의 계곡이 깊었다. 딱 봐도 내 꼬추가 질안 깊숙히 들어갈 수 없을 굴곡이었다. 실망하지는 않았다. 하던대로 그녀를 바로 눕혀 두 다리를 벌리고 그 사이에 앉아 엉덩이를 흔들었다. 첫 뒤치기는 훗날의 일이었다.


그녀를 처음으로 내 위에 올려 놓고 삽입하는 느낌은 아직까지 잊혀지지 않는다. 그녀의 속살이 내 꼬추를 훑어 내리며 삽입되는 감각에 약간의 사정감이 올라왔다. 나지막하게 아파..라며 소리를 낸 초등학교 5학년의 여자아이는 그 누구한테도 배우지 않았으면서 곧장 앞뒤로 허리를 흔들었다. 여성상위로 첫삽입 때 단번에 사정할 것 같았던 쾌감보단 덜 하나 내가 앉아 박는 것 보단 훨씬 좋았다. 여자애는 허리를 흔들며 자연스레 보지에 힘을 주었다.


한번은 내 꼬추에 엉덩이를 내리며 그녀 자신이 위에서 하면 깊히 들어간다 했다. 그 후 여성 상위는 우리 섹스의 심볼이었다.


그녀도 어느 정도 쾌감을 느꼈나 보다. 허리를 유난히 빠르고 쎄게 흔들길래 금방 싸고 싶지 않으니 천천히 하라 했다. 가끔은 내 말을 듣지 않고 자기 마음껏 흔들어 싸게 만들었다. 정액 분출을 질내에서 느꼈는지 쌌어? 라며 확인하곤 몇 분 더 흔들다 내 위에서 내려왔다.


여성상위를 시작하면서 난 삽입에 적극적이지 않았다. 여자애의 허리를 약간 들게 하곤 밑에서 위로 쑤셔대다 조금만 힘들어도 그만 두었다. 쑤시면서 좋냐고 물어보면 좋다 해도 편히 누운채 꼬추에 몰아치는 쾌감에 푹 빠져 갔다. 


여전히 애무는 단 한번도 없었다. 오직 삽입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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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새로운 체위를 생각해냈다. 여자애를 아랫도리만 벗긴채 침대 옆에 뒤돌아 세우고 두손으로 침대를 집게한 후 내 꼬추 앞에 들어난 빗금에 귀두를 쑤셔 넣었다. 여자애는 아프다며 침대위로 꼬꾸러졌지만 곧 다시 서서 뒤치기 자세를 취해줬다. 침대 위에서 시도한 뒤치기와 달리 이 때의 뒤치기는 여자애의 상반신이 엉덩이의 높이보다 낮기에 꼭꼭 숨어있던 보지는 자연스레 엉덩이 계곡를 넘어 툭 튀어나왔다.


사실, 뒤치기 자세가 인체구조상 여자의 입장에선 의식하지 못한채 잘 조여지고 마음만 먹는다면 특출나게 조여진다. 특히 바닥을 발로 딛으면 꼬추를 쥐어짜낼 수 있는 여자들도 존재한다.


아무튼 이 자세가 일명 인스턴트 섹스의 발견이었다. 첫 섹스보다 빨리 쌌다. 박아댈수록 슬금슬금 올라오는 쾌감을 음미할 새도 없었다. 그냥 여자애 안에 찍 싸버리고 화장실로 가 꼬추를 씻고 내 볼일을 봤다.


빠굴 뜨기의 급이 올라갔는지 사정 시간을 늦출려 한참 빠굴 뜨다 꼬추를 빼서는 예전에 첫섹스 하기 전처럼 여자애의 보지 언덕에 꼬추 밑둥을 문지르다 다시 삽입하던 시기라 2, 3분만에 싸는 빠굴은 오히려 신선했다. 어쨌든 싸고 나면 현자 상태라 자괴감을 느끼지 않았다. 넣고 싸질르면 됐었다. 한동안 새 체위의 발견이 인상 깊기도 했었다.


이 쯤에서 그녀와의 섹스 중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나는 순간들을 나열해 보자면, 사실 어릴 때라 많는 체위를 시도해 보지 못했지만,


여자애를 눞혀놓고 앉아서 깊히 박은 다음 보지를 조이라고 하면 은밀한 쾌감이 꼬추 기둥을 더듬어 갔었다. 지속적인 쾌감은 아니었다. 웅... 웅... 웅... 이런식으로 틈을 주며 사정에 이르게 할까 말까 하는 느낌이었다. 마치 오물오물 음식을 씹듯이 꼬추를 냠냠거리며 먹어대는 것 같았다.


서로 마주 보고 앉아 여자애가 허리를 놀려 댔던 빠굴은 내가 제일 좋아하면서도 조심해 하는 체위였다. 내 꼬추의 삽입 각도와 여자애의 질 굴곡이 딱 맞아 떨어져 꼬추 전체에 자극을 주는지 엄청난 쾌감이 몰려왔다. 아이러니한건 난 절대로 이 자세로 싼 적이 없었다. 사정시간을 조절하기도 했지만 너무나도 극한의 쾌감이라 여자애의 허리 놀림을 멈추고 곧 다른 자세로 바꾸었다. 아쉽다, 마음껏 쌌을껄. 허나 침대 위에선 자세 바꾸며 최대한 긴 시간의 빠굴 뜨는 재미를 맛 본 나였다. 그 반면 침대 외의 장소에서는 빨리 싸도 좋다는 심리가 꼬추를 지배했던 점을 상기하면 나만의 섹스 세계가 꽤나 견고했던 것 같다. 비록 섹스는 항상 침대 위 아니면 옆이였지만 말이다.


다른건 몰라도 섹스만은 내가 시키는대로 고분고분한 그녀에게 문뜩 생리를 했나 물어보니 남자랑 섹스해서 피 나는게 생리지 않냐고 되물었었다. 생각해보니 첫 빠굴을 치며 피를 보지 못했다. 그녀의 일은 그녀만이 안다고 질 내부에 피가 났긴 났나 보다. 


생리를 한다면 임신의 위험 때문에 질싸는 금물이었을텐데 2년간 빠굴을 뜨면서 생리대를 하고 있던 그녀의 모습은 보지 못했다. 생리를 했었다 해도 다르지 않았을 것이다. 내 눈깔엔 고분고분한 그녀도 즐겨한 모습이었고 임신은 콘돔마냥 미지의 일이었다. 섹스는 황홀한게 아니었다. 몇분 쑤시다 느끼고 싸면 그만이었다. 그녀의 몸매 감상이나 평소의 어떤 모습에 꼴리는 일은 없었다. 섹스 생각이 나면 옷을 벗고 삽입했다. 빠굴을 치던 말던 섹스에 관한 대화는 거의 전무했는데 어느 날 삽입하기 바로 직전 그녀는 내 꼬추를 질 안에 넣고 다니고 싶다 말했다. 어쨌든 섹스 경험을 쌓아가며 시간도 흐르고 내 성감대도 발달해갔었다.


결정적으로 우리는 사랑이란 감정을 몰랐다. 나중에 서로 멀리 떨어지게 되도 떡정이란 없었다. 어쩌면 그녀는 나를 찾았을 수도 있었겠지만 우린 하염없이 어리기만 했다. 전적으로 내가 문제였다. 먼 곳으로 떠나기 전 같은 반의 친구가 편지와 작은 액자를 주며 그곳에 도착하면 액자에 내용물을 채워 넣어 자신에게 보내달라 했다. 주니깐 받았고 멀리 떨어지니 관심도 떨어져 무시했다. 미안.


어릴 때의 사건이 인생 전반에 영향을 끼친 경우가 나다. 여자애처럼 몸집 좀 있고 키 큰 여자가 이뻐보이는 내 취향이 그러했다. 그리고 쌩보지파가 된 것도 그러하다. 키스도 애무도 애정 없이 삽입 섹스만 즐겨대며 나를 나의 방식대로 길들여 갔었다.


여자애의 보지만큼은 만지작거릴만도 했지만 절대 보지에 손을 안 댄 이유가 있었다. 첫 섹스를 시작하기 약 3년 전, 우리집 현관 한 쪽에 비디오 테이프을 발견했었다. 아마도 부모님께서 외출하시며 비디오 가게에 돌려줄려 했으나 깜박했던 것 같다. 우리는 어 이게 뭐지 아몰랑 보자 라며 봤다. 아직까지 기억에 나는 장면은 두다리를 쭉 핀 여자 위에 남자가 몸을 포개고 허리를 흔드는데 우리의 눈엔 여자의 성기에서 알맹이 같은거시 뽕뽕 나오는걸로 보였다. 섹스 장면을 이해하지 못한 우리 나름의 해석이었다. 화면 속의 남녀는 신음을 내뱉었는데 우리는 그 소리를 낑낑으로 들었다. 이 후 섹스의 은어는 낑낑이었다.


그날 저녁, 책상 앞에 앉아 숙제를 하고 있던 그녀의 바지 안에 손을 넣어 보지를 만지작 거렸다. 여자앤 정말 딴건 몰라도 성 관련으론 관대했다. 난생 처음으로 보지가 만져져도 가만히 있었다. 상대가 어릴 때 부터 같이 놀던 동네 오빠여서였는지.


여자애의 팬티에서 손을 빼니 보지를 만지던 손가락에 뭍은 요상한 점액질과 좁쌀만한 하얀 것들, 그리고 코끝에 맴도는 보지 냄새는 날 불쾌하게 만들었다. 나중에 그녀를 눞혀 보지 살을 열어 본 진짜 보지는 손대고 싶지 않을 만큼 징그러웠다. 그러다가 비디오로 본 것을 흉내낼려 발기 된 내 꼬추를 보지 언덕에 문지르기 시작했다. 여자애의 집에 갔다가 여자애가 없으면 바닥에 굴러다니는 바비 인형의 옷을 벗겨 인형의 보지 부근에 꼬추를 문질러댔다.


후에 다른 여자애를 손(?) 댔었다. 내 또래의 여자애였는데 그 여자애 집에 놀러 가 보니 혼자 안방에 엎드려 누워 작은 티비를 보고 있었다. 그런 그녀를 보고 있다가 잘 이해하지 못하는 성욕을 따라 그녀 위에 올라타 누웠다. 단 꼬추를 그녀의 엉덩이 골에 문지르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 여자애도 가만히 티비를 볼 뿐이었다. 옷을 다 입고 있던 상태이기도 했는데 차마 옷을 벗거나 벗기지는 못했다. 서로 간의 직접적인 살의 마찰이 안 이루어지니 당연히 꼬추를 못 문질러 댈 생각을 못했던 것 같다. 이 때는 국민학생이라 삽입은 생각치도 못하기도 했다.


다시 나의 첫 빠굴 상대인 여자애와의 일을 계속 이야기해야겠다.


한 날은 장롱 안에서 삽입을 몰랐으니 삽입 없은 섹스 놀이를 하다가 벨 소리가 나길래 우리는 황급히 장농에서 뛰쳐 나와 옷을 입고 화면을 보니 부모님들이 오신거였다. 얼른 현관문을 열려는 도중 문 밖에서 애들이 노느라 문을 안 여나 보다며 껄껄깔깔대시는 소리가 들려왔다.


다른 한 날엔 여자애가 내 위에 올라와 보지 언덕으로 꼬추 밑둥을 문지르는 상황이었다. 배트맨2에서 캣우먼이 쓰러진 배트맨 위에 올라 타 유혹스러운 위협을 내보이는 장면에서, 배트맨이 캣우먼 머리위로 무슨 장식이 떨어지면 위험하다는 따위의 뻐꾸기를 날렸는데 난 이 대사를 기억해내 즉흥적으로 여자애에게 멘트를 쳤다. 배트맨2를 같이 봤던건 덤. 그녀는 센스있게도 캣우먼의 대사로 대꾸해주었다, 초딩2학년인가 3학년이었던 여자애가.


그녀를 떠올려보면 성적으로도 물론 여러 면에서 매력이 넘치는 여자애였다. 그럼에도 불가하고 애무가 없었다. 다정하지 않았던 것이다. 뽀뽀도 안했다. 키스는 한번 해 보았지만 여자애의 입냄새에 적응을 못해 다시는 키스하지 않았다. 보지도 마찬가지다. 깔끔 떨던 나에게 냄새는 곧 외면이었다. 가슴도 만지지 않았다. 꼬추만 좋으면 됐다. 질내 삽입은 싸기 위한 절대 전제였다.


보빨은 생각치도 못했다. 냄새나는 보지를 빠는건 끔찍하다, 아마 나만 이런게 아닐 것이다. 여자는 10대 후반이나 20대가 되서야 자신의 냄새를 관리하기 시작한다. 사실, 어린 남자들에겐 보지 냄새조차 흥분제로 기능한다. 남자의 성욕은 어린 남자애라도 극강한 법이다. 빠굴은 쳐댈수록 보다 의지의 빠굴로 거듭난다.


그녀와의 섹스가 모두 수월했던건 아니다. 그녀를 눕혀 삽입할려는데 그 날 따라 단번에 안됐다. 여자애는 급기야 거긴 오줌나오는데라며 짜증난다는 어투로 다그쳤다. 그럼에도 눈 앞의 보지에 정신 팔린 나는 전혀 개의치 아니 했다. 오직 꼬추와 보지에 집중했다. 꼬추의 반이 들어간 순간 전화벨이 울렸고 여자애의 집이라 그녀는 바로 침대에서 내려와 전화를 받았다. 난 성욕을 누르지 못하여 발기된 상태에서 전화 통화 중인 여자애 옆에 서있었다. 그녀의 아버지였고 통화를 끝낸 그녀가 옷을 주워입는걸 나는 당황해하며 막지 못했다. 저어어어기 앞서 언급했듯이 빠굴 치기 전의 나는 쫄보였고 그녀는 다른건 몰라도 섹스에만 관대했지만 이때만은 단호했다. 성깔 좀 있었다.


여자애는 내 꼬추를 빨아 준 적이 한번 있었다. 안에 싼 후 그녀가 내 꼬추를 빨아주겠다고 하길래 나는 얼씨구나 좋아 빨라고 했다. 여자애는 사정하고도 단단한 꼬추의 귀두 끄트머리를 입술로 물고 혀로 꼬추 윗 부분을 핥아댔었다. 생각외로 좋기는 커녕 변기통에 오래 앉아 있다 일어서면 다리가 져리는 감각이 꼬추에 퐁퐁 피어났다. 사정 후에 꼬추에 몰린 피가 빠져나가느라 그랬던 것 같다. 난 여자애에게 그만 두라고 했고 나중에 빨아달라고 했으나 다시는 해주지 않았다. 보빨을 해줬었으면 빨아줬었지 않을까 싶은데 냄새나는걸 절대 빨고 싶지 않았으니 어차피 일어나지 않을 일이었다. 자신의 보지 맛을 내 꼬추를 통해 맛보고 안해준거였을지도 모른다.


시간이 흘러 그녀와 2년 동안의 빠굴이 끝나기 전, 서로 멀리 떨어지기 직전, 부모님들이 아래 층에, 우리는 내 방에 있었다. 난 하고 싶었으나 부모님들 때문에 하잔 말을 못하고 있었다. 


2년을 같이 몸을 섞은 그녀는 나에 대해 눈치가 빨랐었다. 아니, 2년이 아니었다. 거의 5년이었다. 이 날엔 여자애가 곰인형을 가져왔는데 이 곰인형은 그녀가 집에 없을 때 머리 윗 부분에 구멍을 뚫어 인조보지로 활용했던 것이었다. 인형 안의 꽉 찬 부드러운 솜은 사정하기에 안성맞춤이었고 몇번의 사정으로 길이 나있었다. 여자애는 이 곰인형에 내 꼬추를 삽입시키고 내 위로 올라와 섹스하 듯 움직여 주겠다고 먼저 제안했다. 그렇다, 그녀는 자신의 곰인형에 난 구멍의 이유와 용도를 파악하고 있었다. 난 팬티만 벗고 여자애는 옷을 입은채 간접 섹스를 했다. 여자애는 곰 인형을 자신의 보지 밑에 깔아두고 날 지긋히 바라보며 마지막 섹스를 빨리 끝내고 싶지 않은지 평소와 달리 허리를 천천히 움직였다. 난 곰인형 안에 사정했고 그녀와의 인연은 거기까지 였다. 나는 중학교 2학년, 그녀는 초등학교 6학년이었다.


세월이 흘러 그녀와의 빠굴은 내 일생의 한켠에 가두었다 소싯적 기억들이 어렴품해질 즈음 꺼내 보았다. 그녀가 팬티를 벗어 던지고 다리 사이를 벌리자 내 코에 감돌던 보지 냄새는 전혀 비릿하지 않게 되었다. 손에 보지 냄새 뭍히기 싫어 질 입구 주변엔 절대 손 대지 않았던 그 시절이 선명해져 갔다. 처음으로 키스할 때 내 입안과 코에 찌르던 그녀의 입냄새에 다시는 키스하지 않으리라 다짐했던 나를 나는 성찰하였다. 실로 그녀는 내 인생 일대 유일의 마법 같은 대상이 되었다. 딸감만이 아니었다.


그녀와 헤어지고 나서 약 1년 후 첫 여자친구를 사귀게 되었다. 옛날 여자애와의 빠굴로 쌓아 올린 노하우와 그간 섭렵한 각종 영상을 발판 삼아 키스를 하고 젓탱이를 주무르며 유두를 빨고 씹질을 해주다 노콘으로 박아댔다. 그동안 이런 저런 여자를 상상하며 딸만 치다 섹스를 하게 되면 꼭 애무를 하리라 벼르고 있었다. 단 차마 보빨은 못하겠더라. 더러웠다. 옛날의 여자애가 임신했다면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머릿속으로 몇번을 상상했던지라 안에 싸지 않았다. 나중에 너무나 참기 힘들어 가끔 질싸하긴 했는데 천운인지 여자친구는 임신하지 않았다.


내가 나이를 먹을 수록 빠굴 뜨는 여자들도 같이 나이를 먹어 갔고, 섹스의 농도가 더욱 짙어져 가는 동시에 파트너의 마음과 쾌감에 신경을 쓰다 결국 관리하는 여자에겐 보빨을 해주기에 이르렀었다. 다른 신체 부위도 살살 핥아 주기 시작했다. 또 시간이 흘러 연상의 여자를 만나 많은걸 배우게 되었다.


끝.



별 변태끼 충만한 낙서를 여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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