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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초대 갔다가 뻘쭘 했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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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10:15 조회 1,52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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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믈꼬나 님의 네토 관련된 명작을 보고 예전 생각이 나서 처음으로 한번 적어봅니다.


때는 소XX이 최전성기를 구가하던 201X년도.

마사지교육을 받고 나름 스웨디시 마사지, 성감 마사지에 능력을 가지고 있던터라

마사지 초대남에 겁나 열심히 쪽지를 보냈다.

대부분이 마사지에 대한 능력도 물어보지만 와꾸도 물어보는 터라

크게 어긋나지 않는 선에서만 말하면 10번에 2~3번 정도는 꾸준히 마사지 초대를 받으러 갔다.


"천안 두정역, 오후 2시 ~ 3시 마사지 초대남 구함"

두정역이라... 살고 있던 곳이 서울의 남쪽이라 가려면 정말 큰마음 먹고 가야하는 거리지만

토요일 오후 딱히 할것도 없는터라 쪽지를 보냈고 선택이 되었다.


차로 가자니 다시 올 생각이 엄두가 나지 않아서 1호선을 타고 겁~~~나 빡세게 두정역에 도착했다.

살다가 처음 가본 두정역이지만 내리자마자 느껴졌다.

이곳은 음기와 양기가 가득한 곳이구나,


엄청나게 많은 모텔촌 사이를 헤짚고 가는길에 전화가 왔다.

호스트가 대뜸 퉁명스러운 말투로 이렇게 물었다.


남자 : "음료수 뭐 드실래요?"

나 : "네? 음료수요?"


대부분 음료수를 사오라거나 무엇을 준비해와달라는게 대부분인 마사지 초대의 현실에서

음료수 뭐 먹겠냐는 질문은 신선했다.


나 : "그냥 콜라 부탁드립니다"

남자 : "네"


퉁명스럽고 짧은 질문과 대답에 갑자기 집에 가고 싶었으나,,, 너무 멀리 와버렸어... 너무 멀리...


여튼 모텔입구에서 모텔 주인의 졸라 의심스럽고 불쾌한 시선을 한몸에 안고

미리 알려준 모텔 방 입구에 당도했다.


똑똑똑 노크에 이어 문이 열렸다.


나이는 30대 중반, 키는 대략 170 정도일까? 짧은 머리에 투박한 얼굴 하지만 탄탄한 몸.

느낌에 건설 일용직에 근무하시는 또는 유흥업, 주점에 영업을 담당하는 그런 느낌이었다.

좀 덜덜 거리는 마음이 들었다.


남자 : "저 쪽이에요"

그 남자가 가르킨 쪽에 30대 중반 160-50 정도의 아담하고 날씬한 여자가 누워 있었다.

옷은 모텔의 가운을 입고 있었고 시선은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었다.


나 : "네 알겠습니다" 하며 주섬주섬 여자 쪽으로 갔다.

여름이고 더운터라 가볍게 샤워 정도는 하고 싶었으나 무뚝뚝한 남자의 얼굴을 보건데

나에게 그런 호사를 누릴 수 있는 시간과 기회는 없겠다 생각되었다.


여자에게 다가갔다.

옷이 불편하여 남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위에 반팔과 팬티 차림으로 마사지의 시작을 준비했다.

남자는 침대에서 3m 정도 떨어진 곳에서 소리를 무음 처리한 채로 tv를 보며 맥주를 마시고 있었다.


나 : "일단 가운을 벗으시고 뒤로 누으세요"

여자는 이내 가운을 벗고 나의 지시대로 누웠다.


이때가 마사지 초대에서 가장 떨리는 부분이다.

처음 보는 여자의 가슴과 속옷을 보는 순간과 처음으로 여자의 몸에 손을 대는 순간.

많은 경험이 있다보니 여자의 몸을 만지면 느낌이 온다.

남자를 좋아하는 몸이구나 또는 남자를 잘 받아줄수 있는 몸이구나,

가끔은 남자의 네토 성향 때문에 억지로 마사지를 받는구나를 알수 있다.


여자의 피부가 뱀 같았다.

대부분 남자를 좋아하는 피부이기도 하고 남자가 환장하는 피부 타입이기도 하다.

한번 맛보면 끊을 수 없다는 차갑고도 탱탱한 뱀피부.


마사지를 시작했다.

준비한 오일로 경추, 요추, 천추를 따라 디스크를 잡아 주었고, 팔과 다리, 무릎 등

피로한 근육이 뭉치기 쉬운 부분들을 풀어주니 여자의 몸이 나른해짐을 느꼈다.


여자를 앞으로 돌리고 이제 성감마사지를 시작해야 하니 남자에게 물어봤다.


나 : "저 혹시 여자분께 성감마사지를 해드려도 되나요?"

남자 : "여자한테 물어보세요"

무뚝뚝한 남자의 답변이 왔다.


여자에게 물어보았다

니 : "성감마사지 괜찮으세요"

여자가 희미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여자의 몸도 풀렸겠다 본격적으로 성감마사지를 시작하였다.

가슴과 서혜부, 무릎, 목 뒤 등 오르가즘을 느낄 만한 곳과 피로가 풀릴수 있는 곳으로

집중 마사지를 해주니 흥분된 여자의 모습이 느껴졌다.


민트색 팬티를 입은 그녀의 음부가 촉촉히 젖었음을 느꼈다.

서혜부가 습해졌고 다리를 베베꼬며 활처럼 휘어진 등...


그때 느낌이 이상해서 남자를 보니 이쪽을 보고 있었다.

침대쪽을 계속 외면하다 여자의 반응에 이쪽을 보고 있었다.


1시간 정도 마사지가 계속 되었다.

이제는 선택의 기로에 서있는 시간이다.


나 : "여자분께 쫌 더 강한 마사지를 해드릴까요?"

여기서 강한 마사지란 클리토리스와 질 전체를 느끼게 해주는 것이다.

음부에 손을 넣는 행위도 이어지나 마사지 초대이기에 거기까지는 생각하지 않았다.


나의 질문에 남자는 역시

남자 : "여자한테 물어봐요"


여자에게 물어봤다.

나: "괜찮으시겠어요?"

여자가 역시 홍조 띈 얼굴로 고개를 끄덕인다.


민트색 팬티를 살짝 벗기니 여자가 엉덩이를 들어준다.

털이 무성한 보지였다.

털 사이로 축축히 젖은 보지가 보지물을 흘리면서 오물오물 거린다.

나는 가운데 손가락으로 발딱 솟은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오일로 살살 문질러 주며

질 전체를 마사지 해주기 시작했다.


여자의 신음소리가 점점 커지면서 급기야

"어머 어떡해~~~ 아"라고 하던 찰나,


남자 : "야이 씨발년아 너는 항상 그랬어!!! 뭐? 몸이 피곤해서 마사지 받고 싶다고? 지랄하네 이 썅년아

           너는 그냥 딴 세끼랑 하고 싶어서 그런거 아니야 이 쌍년아!!!!!!!!!"


남자의 격한 반응에 졸라 놀란 나와 여자는 순간 freeze...


여자 : "아 오빠 왜그래.... 왜.... 마사지 받는데...."

남자 : "야이 개같은 년아 이게 마사지냐? 딴 세끼랑 떡치는거지 아 씨발 졸라 짜증나네"


나는 옷을 주섬주섬 입었다. 더 있다가는 분명 더러운 꼴 볼거 같았다..


나 : "저 먼저 가보겠습니다"


모텔문을 닫고 나서는 순간 와 다행이다 라며 생각하며 손을 얼굴로 가는 순간...

여자의 비릿하고 쉰내나는 듯한 냄새가 손가락을 지배하고 있었다.


손을 씻고 싶다 손을 씻고 싶다 수백번 되뇌이며 근처 화장실에서 마무리 하고 집에 왔다.


네토 성향이 없는 남자와 다른 남자의 손길을 느끼고 싶어하는 여자

약간 드문 경우라 지금도 종종 기억에 남는다.

남자의 눈에는 질투와 분노 그리고 흥분이 채 사그라들지 않는 묘한 분위기가 있었다.

네토란게 참으로 어렵다. 서로의 오픈성이 맞으면 나이스 하겠지만,,, 둘중에 한명이라도 어긋나면...


확실히 요즘은 가끔 마사지 초대를 대부분 활짝 개방되어 있는듯 하다.


재미없고 지루한 글 읽어줘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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