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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유치원생 지갑 훔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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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10:22 조회 827회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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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철없는 20초반 22살때의 일이다.그때당시 난 한창 도박에 빠져있었다도박으로 탕진한적도 있고 잘나간적도 있었는데이 사건 당시엔 모든것을 탕진해서 돈 100원도 소중한 시기였다돈을 벌려고 당시 편돌이를 했었는데웬 20대애들이 오더니 "사장님 여기 누가 지갑놓고 갔어요"라며 핑크색 지갑을 주더라디자인이 핑크색이고 무슨 공주그려있는거 보니 딱봐도 애기꺼 인것같았다몰래 주머나에 넣고 cctv없는 백룸에 가서 지갑을 펼쳐보니유레카..!천원짜리 3개가 있었다!당시 그 시절엔 나에겐 천원3개면 거의 5만원짜리 3장이나 마찬가지였다.천원 3장을 주머니에 몰래 넣었고 지갑은 빈털털이로 그냥 냅뒀다.그.런.데. 몇시간후...평소에 자주오던 귀여운 유치원생 애기가 오더니수줍은 목소리로 "혹시.. 여기 지가압... 못봐쪄요..?" 라길래마음이 약해져서 주고싶었다. 근데 이미 그 지갑은 빈털털이가 됐는데 빈털털이 지갑 주면 괜히 내가 돈 먹은거 들킬까봐 결국... "아니 지갑 없어" 라고 말했더니애써 티내려하지 않았지만 울상표정이 슬쩍 보였다..가슴이 아팠다..그.러.고. 다음주에난 또다시 알바를 왔다그런데 그 어린이가 또 오더니 초컬릿을 고르고는 카운터에 올려놓았다어린이는 주머니를 뒤지더니 지갑을 꺼냈다이번엔 공주가 그려진 지갑이 아닌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그려진 지갑이였다. 아마 나 때문에 새로 산 모양이다..마음이 아팠지만 티 낼순 없었다..티내면 난 견찰서에 가야하니..

댓글목록

천웅진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천웅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동안 꽁떡 어플이랑 채팅사이트 여러개 쓰면서..
나름 어디가 꽁떡하기 좋았는지 정리해 볼겸 끄적거려봄.
 
 
1. 달*한**
 
실시간 다수 매칭이라서 경쟁 타야함 막판에 긴장감 오짐
처음이 어렵고 살아남으면 이후로는 수월함
요즘은 심사가 까다로워져서 새로운 남여 유입이 없어보임
 

2. ㄷ단*
 
한창 랜덤채팅 인기탈때 흥했던 곳으로 홈런후기도 많았고
나같은 평민들도 이곳에서 꿀 많이 빨았음 최근에 다시 깔아봤는데
사람도 없고 조건글로 넘쳐난다. 쪽지 보내고 기다리다 보면 간혹
월척이 뜨기는 하는데 여유 시간 많을때 해야함 강태공들이
많으니 월척 톡아이디 받으면 곧바로 다른쪽으로 이어가야함
 

3. 슈**ㅌ
 
여긴 작년에 핫 했음 이메일로만 가입하고 먼저 접속한 사람을
밀어주는 매칭 방식이라서 일반 랜덤 방식이랑 확실히 틀려 가끔
재미 보는데 기다리기 짜증나면 기본 택시비 정도로 만날 수 있음
 

4. 짝*
 
최근에 누가 기혼녀 만난 후기썰 올려 유명세 탄 곳으로
짧은 거리순으로 먼저 매칭돼서 경쟁타며 시간뺏길 염려가 적음
요즘 유행하는 채팅이고 만나서 꽁떡하기까지는 여기가 가장 쉽다
조건거는 일부 생계형 여성들 차단하고 대충 쪽지만 몇개 날려도
바로바로 답장옴 의외로 오전에도 많고 여자들도 찾기 귀찮으면
가까운 거리순으로 살펴보기 때문에 기다리면 쪽지도 먼저 온다
 
(좌표: https://bit.ly/45PHgcL (PC 가능))


지금 대학생들 공강 많아서 사람도 많고 나는 4번 같은 경우가
귀찮게 설치 안해서 좋고 목적이 확실한 애들로 걸러져 있어서 쉽다
간혹 근거리에 30대 후반이 보이기는 하는데 지금은 들어가서 근거리
접속자만 봐도 20대 여자가 더 많다는걸 확실히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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