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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부http://www.ttking.me.com/222807"지훈아, 누구?...너 저녁에 누구 만난다고?""엉..'민문연'이라고 우리 과에 모임이 있어. 사회과학모임이야."학교 내 벤치에 앉아서 지영이 내게 물었다."왜 만나는데?""아, 그 패거리가 원래 운동권이야. 신입생 포섭하는 거겠지 뭐.""그래?"지영이는 뭔가 골똘히 생각하는 눈치였다."지훈아..안 만나면 안돼? 너 그런거 관심없잖아.""야. 걱정하지마라. …
6부http://www.ttking.me.com/221559그렇게 환자복들을 쿠션삼아 서로의 몸을 달궈가던 중그녀가 내 밑쪽의 똘똘이에게로 향하였다.이녀석의 풀발기는 솔직히 내 자신이 아플정도로 컸다.만나서 관계를 가진 여자들마다 하는말들이 있었다."우...우와...!"솔직히 크기&굵기 에는 자신이 있었다.역시나...홍중위도 놀랐다.놀란기색을 뒤로 숨긴뒤 천천히 나의 똘똘이에게입맞춤을 시작한다."헙!!!"나는 군입대 후에 여자에게 당해본적이 없기에간만에 느끼는 느낌에 소스라치게 놀랐다..그…
5부http://www.ttking.me.com/221407가디건의 단추를 하나하나 풀어나가며입으로는 연신 츕츕 거리고 있었다.홍중위는 나의 혀놀림으로 막혀있는 입으로자그마하게 탄성을 냈다.."아~"가디건의 단추를 다 풀고 간호복의 상위쪽으로 몸을천천천히 가져가 상의와 하의를 천천히 벗기고 있었다.상의를 벗기자마자 키스를 하고 있던 나는 밑을 힐끗 봤다"헉...."뽀얀 피부...새하얀 백옥같은 피부...정말 뽀얗다..이렇게 뽀얄수가 있나...?이렇게 뽀얀 여자 몸은 처음 봤다.천천히 등쪽으로 손을…
4부http://www.ttking.me.com/221398조용히 홍중위의 키스를 음미 했다..."음...음...읍!"키스를 하면서 이건 아니다 라고 생각을 했다.바로 얼굴을 때고 홍중위에게 말했다"홍중위님 여기 병원입니다...이러다 걸리기라도 하면...""...아까 나 안아주고 싶다 했잖아...""그...그건..."분명 머리에서는 이건 아니다...라고 말하고 있었다..헌데 나의 똘똘이는...나의 몸뚱아리는 본능응 느끼고 있었다..솔직하게 말해 남자의 군생활에서…
3부http://www.ttking.me.com/221353아무말이 없던 홍중위가 조용히 입을 땐다..."너 가면 이제 재미있게 이야기 하는 친구도 없어지는거네.."홍중위의 슬픔이 내 마음속에도 전해져 온다..난 혼자 머리속으로 생각했다.."안아주고 싶다..."근데 홍중위가 날 놀란눈으로 쳐다본다...응??헉?! 머리속으로 생각하던말이 나도 모르게 입밖으로튀어 나와버린 것 이였다..."헉...호..홍중위님...그게....그게아니고..."아무말도 안한다.."아 홍중위님!!…
2부http://www.ttking.me.com/221338나는 홍중위의 눈물을 보고 참으로 당황 했다...그리고선 당황한 기색이 어마무시하게 나타나며 말했다"억...저...호..홍중위님!... 왜우시는겁니까?..""제...제가 뭐 잘못했습니까?"그러더니 눈물늘 손으로 조용히 훔치는 그녀..."아..아냐..헤헤...아냐 운거 아냐~!"눈물을 다 훔치고 마음이 진정될때 까지 조용히 기다려줬다.그리고선 홍중위는 말했다.."사실 아까 이쁘다고 말해줬을때...남자친구가 자주해주…
1부http://www.ttking.me.com/221330무릎의 시한부선고...군생활의 끝이르 불렸던전방십자인대 파열이였다...하...병원 후송까지 같이온 소대장은...한숨을 쉰다..병원 외곽 벤치로 나와서 서로 담배을 한대씩 물며소대장이 조용히 말한다."괜찮냐? 아프지?""군생활 열심히한 너가 왜 이런꼴을 당하는지...고생했다.."아무말을 못했다...병원 건물로 들어가 입실절차를 밟고 입원한 다음에서야소대장은 조용히 부대로 복귀했다.에휴...군생활 1년넘게 열심히 했는데..짜증이 확밀려왔다.수…
때는 바야흐로 2010년...내가 군생활을 하던 시절이였다.내가 상병을 달자마자 진지공사 후 복귀행군을 할 때 였다.강원도 화천에 있는 화악산을 아는가?그 주변 부대들은 화악산 행군은 치를 떤다.화악산의 앞과 뒤가 있다고 하면 앞에서부터 하는 행군은힘이 들더라도 참으면서 올라갈수가 있다.허나....내 군생활 시절에는 뒤로 올라가는걸 화악산 빽치기라고 했다.화악산 빽치기...아직도 이 단어를 들으면 소오~~름이 끼친다.상병을 달고 부분대장이던 시절...분대장은 나와 2개월차이가 나던 선임..그리고 우리 분대 아가들...그때 전입온지 …
23살....떡치기 딱 좋을만큼 취하고 친구들과 쌈리 입성..지금 꼬꼬마 새끼들은 모를텐데 서비스 받고 나오는 사람한테 츄파춥스를 하나씩 나눠줌..입가심 하란게 아니라 그거 물고 다니는 새끼한텐 호객 안함..같이 간 놈들이 다 처음이라 사탕 물고 다니는 새끼 아무나 붙잡고어디가 좋냐고 물어봄..지금 생각해도 병신같네...가장 시뻘건 집으로 들어가서 하늘이라는 애랑 방으로 들어감..가슴에 손을 얹고 말하는데 난 그날 가고싶지 않았음..사랑하는 사람과 아다를 떼는게 내 꿈이었음..일생의 한번뿐이니까..23년이나 병신소리 들으면서 아다를…
미안 어제쓰다가 바빠서 마저 내용 이어서쓸게 참고로 퍼온것도아니고내 이야기고 10년전일이라 기억이 흐릿한부분이있어서 매끄럽지 않은거 미안해.각설하고 마저쓸게그렇게 희진이집쪽으로 걸어가면서난 희진이와 윤혁이놈을 나무랬어.싸우다가 그랬으면 윤혁이놈은 병원에안데려가고 뭐했냐고 그리고 너도 윤혁이가 안데려줬으면집을가던지 병원을가던지해야지 뭐한다고 겜방까지오냐고...그말에 희진이는 딱 한마디 하더라고..그냥 오빠가 보고싶어서 왔어왠지 겜방에 오빠가있을거같아서 라며그 말에 나는 마저 한마디를 할려다 참았지.그리고 얼마를 좀더 걷고 희진이 집앞…